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세기전 3: 파트 2 (문단 편집) === 시간 소모 === '''창세기전 3 파트 2 최악의 문제.''' 모든 이벤트가 스킵이 안되기 때문에 강제로 시청해야 한다. 그나마 전작인 파트 1은 ESC 키를 누르면 이벤트를 건너뛰고 진행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파트 2에는 그런 기능이 전혀 없어서 아예 퇴보한 부분이다. 전투 시스템이나 스토리, 난이도 문제같은 다른 단점들은 뭐 그렇다 쳐도 이 'NOT SKIP EVENT' 하나 때문에 굉장히 욕을 얻어먹었다. 제작사 딴에는 좋게 말하면 대사를 시청함으로써 스토리에 몰입시키려는 의도였고 나쁘게 말하면 '우리가 이만큼 애써서 만들었는데 좀 봐줘라' 정도의 의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어느 쪽이 되었든간에 이는 상당히 중대한 단점으로, 발매한지 몇십년이 지난 현재에도 반복 플레이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다. 한 게임만 수십번 반복하는 유저들조차 외면하는 게임이 창세기전 3: 파트 2다. 플레이타임이 대강 30~35시간 정도로 잡히는데, 이 중 '''절반 정도의 플레이타임을 대사로 잡아먹는다.''' 쉽게 말해 유저는 분명히 게임을 하고 있는데 15~17시간을 그냥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한다. 하다 못해 전체 스킵은 안되더라도 마우스를 클릭하면 대사 하나하나 스킵해주는 기능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것도 없다. 정확하게는 그나마 대사가 음성이 없을 경우에는 마우스 클릭을 하면 진행이 조금 빨라지긴 하는데, 음성이 있는 경우에는 그냥 성우의 음성이 다 끝날 때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기다려야 한다. 이쯤되면 성우가 차라리 말을 하지 말기를 기대해야 하는 수준이다. 전투 쪽에선 더 안 좋다. 전작들에서는 전체 필살기를 시전할 때 적들이 한꺼번에 죽는 데 반해, 파트 2는 적이 한 명씩 차례차례 죽는다[* 실은 직전 작품 파트 1에서 헬게이트를 사용 때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아수라파천무]]'''라고 할 수 있다. 20만에 육박하는 괴랄한 데미지와 새천년 당시의 그래픽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고퀄리티 동영상까지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데 그것은 첫 번째에 한정해서이다. 전투 동영상도 스킵이 안 된다. 그것도 동영상이 짧으면 그나마 양반이지만 아수라파천무 같은 경우는 다른 어떤 스킬들과 비교해도 독보적으로 길다. 이 때문에 웬만해선 아수라파천무보다 시간을 훨씬 덜 잡아먹는 진무 천지파열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발매 당시 시점을 고려해봐도 이벤트/동영상 스킵불가 조치는 시대착오적인 요소였다. 발매 당시에는 다들 버그라고 생각했었고 오늘날에도 창세기전 커뮤니티에 이벤트 스킵불가가 버그인지 묻는 질문글이 올라올 정도다. 그 당시의 국산게임 옹호여론이 강하지 않았다면 [[Another Century's Episode R]]의 NOT SKIP MOVIE처럼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것이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